산후 탈모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이라고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모발 탈락을 감소시킵니다.
출산 후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성장기 상태에 있던 모발들이 일시에 빠지게 되면서 산후 탈모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출산 6개월 후에도 탈모양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다출혈은 혈허와 비위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이러한 증상들에 의한 조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육아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의 누적 영양불균형등의 요인인 결합되면서 모발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탈모가 심화됩니다.
이러한경우에는 조기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